

스테이지 X극장1 빅도어

개막공연 8.29.(금) 18:30[X의 제전]

8.30.(토) 21:00오존 X 카더가든
O3ohn X Car, the garden

8.31.(일) 20:00터 치 드
TOU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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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제전][X의 제전]
기억 저편의 노래, 이국적이라 불렸던 리듬, 말해지지 않던 이야기들이 지금, 하나의 중심으로 모인다.
'X의 제전'은 희생 없는 제의이자, 경계 밖 존재들이 스스로 발화하는 시간이다.
즉흥의 에너지와 교차하는 목소리들이 공명하며,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을 꿈꾼다.
- 음악감독 : 김도연
- 구성작가 : 신예슬
- 영상제작 : EPITAPH.Corp
- 출연진
배일동, 전송이, 송지윤, 방수미, 힐금, Peter Evans, Philip Golub, Sam Minaie, Satoshi Takeishi, Jeremy Viner, 전주판소리합창단, COR3A
갤러리
김도연
송지윤
힐금
전송이
Sam Minaie
Satoshi Takeishi
Jeremy Viner
Peter Evans
Phillip Go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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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오존 X 카더가든 O3ohn X Car, the garden독특한 음색, 독특한 온도로 독특한 노래를 만들고 들려주는 두 현대 가객이 XMF에서 만납니다. 2017년 'Beyond, 2021년 '긴 겨울'로 협업하며 감성의 '골든 크로스'를 보여준 두 싱어송라이터는 합작 앨범 'Two'를 통해 마침내 하나의 심장,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유쾌한 시선, 음악적 진심. 이런 것들이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는 무균 실험실에서 만든 화학 조합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여름 스웨터의 복합적 질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Two contemporary singer-songwriters, each with a distinct tone and emotional temperature, meet on the XMF stage. O3ohn and Car, the garden—who previously collaborated on Beyond (2017) and Long Winter (2021)—have finally joined forces on a full-length project, Two, creating a shared heartbeat and a singular voice.
With playful insight and heartfelt musicianship, their chemistry evokes the layered warmth of a summer sweater—something far more alive and textured than any formulaic, lab-grown comb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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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카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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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터 치 드 TOUCHED그들은 한국에 느닷없이 돌아온 밴드 붐을 설명할 때 뺄 수 없는 이름이 됐습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밴드에게도 문호를 연 첫 해, 2020년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더니 2022년 엠넷 밴드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도 최종 우승을 거머 쥐었습니다. 윤민(보컬&기타), 김승빈(드럼), 존비킴(베이스), 채도현(키보드)의 4인조가 뿜어내는 밴드 퍼포먼스의 진경이 이제 XMF에서도 펼쳐집니다.A key player in Korea’s unexpected band boom, TOUCHED made waves by winning the Yoo Jae-ha Music Contest in 2020—the first year bands were allowed to enter. They went on to claim the top prize on Mnet’s Great Seoul Invasion in 2022, further cementing their place in the spotlight.
The four-piece band—YunMin (vocals & guitar), Kim Seungbin (drums), John B. Kim (bass), and Chae Dohyeon (keyboard)—brings their signature energy and chemistry to the XMF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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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터치드
터치드

8.30.(토) 19:00카바카 피라미드
Kabaka Pyramid

8.31.(일) 18:00전송이 노넷 X 사물놀이 느닷
Song Yi Jeon Nonet X SAMULNORI NEWDOT

8.29.(금) 21:00한일타심 韓日打心
EAST HEART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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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카바카 피라미드 Kabaka Pyramid2023년 그래미 '최우수 레게 앨범'('The Kalling') 수상자. 자메이카 킹스턴 출신인 카바카 피라미드는 2011년 데뷔해 레게, 힙합, 댄스홀의 황금 비율을 주조했습니다. 라스타파리(Rastafari) 정신, 약자에 대한 관심, 현대 사회 시스템에 관한 고찰을 유기적 비트와 랩과 가창에 결합한 그의 음악은 자메이카 레게를 쇄신하고 있다는 평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The Kalling' 앨범은 래퍼 나스와 협업으로도 유명한 다미안 말리(밥 말리의 아들)가 프로듀스를 맡았습니다. 2025년 지금 자메이카의 감성과 비트를 광주에서 만납니다.Winner of the 2023 Grammy Award for Best Reggae Album (The Kalling),Kabaka Pyramid is a genre-defying artist from Kingston, Jamaica. Since his debut in 2011, he has crafted a golden blend of reggae, hip-hop, and dancehall.
His music, rooted in Rastafarian philosophy, social awareness, and reflections on modern systems, fuses organic beats with rap and melody—earning him recognition as a revitalizing force in contemporary Jamaican reggae.
His acclaimed album The Kalling was produced by Damian Marley (son of Bob Marley), who is also known for his collaborations with rapper Nas.
In 2025, the spirit and rhythm of Jamaica arrive in Gwangju—through the voice and vision of Kabaka Pyra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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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카 피라미드
카바카 피라미드
카바카 피라미드
카바카 피라미드
카바카 피라미드
카바카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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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X 유럽전송이 노넷 X 사물놀이 느닷
Song Yi Jeon Nonet X SAMULNORI NEWDOT재즈와 사물놀이가 정면충돌합니다. 이 '사고'는 유쾌한 事故이자 행복한 思考입니다. 전송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재즈 보컬.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뒤 재즈에 투신,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첫번째 퀸시 존스 CJ & E 펠로우로 선정됐습니다. 그의 앨범 'HOME'은 미국 유력 재즈 전문지 다운비트가 4.5점(5점 만점)을 주며 극찬했죠. 지난해에는 스위스 취리히 예술종합대학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2018년 창단한 사물놀이 느닷은 대한민국 곳곳에 흩어진 가락을 찾고 탐구해 현대의 장단으로 표현해냅니다. 미국, 유럽, 한국의 가락과 장단이 여기서 흩어지고 또 만납니다.Jazz and samulnori collide—an encounter that's both a joyful accident and a thoughtful exploration. Jeon Song-yi, one of Korea’s most acclaimed jazz vocalists, began her musical journey in classical composition before turning to jazz. She was the first recipient of the Quincy Jones CJ&E Fellowship at Berklee College of Music. Her album HOME received high praise from DownBeat magazine, earning 4.5 out of 5 stars. In 2024, she joined the Zurich University of the Arts as a professor.
Founded in 2018, Newdot is a contemporary percussion ensemble rooted in samulnori—a traditional Korean form of drumming using four instruments. The group collects and reimagines scattered rhythmic patterns from across Korea, transforming them into bold, contemporary expressions. At XMF, rhythms from Korea, Europe, and the U.S. scatter, intersect, and reconnect in a moment of vibrant re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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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이 노넷 X 사물놀이 느닷
전송이 노넷 X 사물놀이 느닷
전송이 노넷 X 사물놀이 느닷
전송이 노넷
Jeremy Viner
Yossi Itskovich
Andreas Tschopp
Charley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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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X 일본한일타심 韓日打心 EAST HEART BEAT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가 하나의 무대에서 울려 퍼집니다. 한국의 장구, 일본의 와다이코는 서로 다르지만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통합니다. 이제 그 일맥상통을 XMF의 시공간으로 가져옵니다. 패닉부터 신해철까지 다양한 실험적 대중음악가들과도 함께 한 타악 '거인' 민영치가 한국 팀을 이끕니다. 일본 팀은 스티비 원더, 허비 행콕의 게스트이자 2002 한일월드컵 폐회식 무대로도 유명한 히다노 슈이치가 리드합니다. 여러분의 심장이 북의 고동과 함께 펄떡일 시간입니다.
* 본 공연은 ‘재단법인 학봉장학회’ 후원으로 진행됩니다.Drums that echo the heartbeat of two nations—Korea and Japan—resound together on a single stage. Korea’s janggu (Korean traditional double-headed drum) and Japan’s wadaiko (Japanese traditional drum), though different in form, both carry explosive energy and refined emotion. Leading the Korean ensemble is percussion master Min Young-chi, known for his collaborations with experimental pop artists like Panic and Shin Hae-chul. The Japanese team is led by Shuichi Hidano, renowned for his performances with Stevie Wonder, Herbie Hancock, and at the 2002 FIFA World Cup closing ceremony. As their rhythms converge, your heart, too, may find itself moving to the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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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치
히다노 슈이치
민영치
히다노 슈이치
히다노 슈이치
스테이지 Y극장2

8.30.(토) 17:00누빔 킴 그룹
Nubim KIM Group

8.31.(일) 21:00프란 & 플로라
Fran & Flora

8.31.(일) 16:00힐금 X 앨리스 자바츠키
Hilgeum X Alice Zawadz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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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누빔 킴 그룹 Nubim KIM Group누빔 킴 그룹은 한국 출신의 작곡가 누빔(Nubim)이 이끄는 네덜란드 기반 앙상블로, 현지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수퍼밴드입니다.
누빔은 건축과 음악, 재즈와 클래식, 동양과 서양이라는 복합적인 정체성을 음악 속에 녹여내며, 장르와 문화를 넘나드는 독창적 작곡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2024년 발표한 실황 음반 ‘Crossroads (Live in Amsterdam)’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글로벌 컨템퍼러리 음반’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번 XMF 무대는 로테르담시와 문화재단, 주요 페스티벌로 부터 선정되어 네덜란드에서 성황리에 초연된 프로젝트의 내한 공연입니다.
색소폰, 플루트, 피아노, 마림바, 첼로로 구성된 독창적인 편성을 바탕으로, 누빔 킴 그룹은 재즈와 클래식은 물론, 힙합과 메탈까지 아우르며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The Nubim KIM Group is a Netherlands-based ensemble led by Korean composer Nubim, a “superband” known for its distinctive presence in the Dutch music scene.
Nubim blends her multifaceted background — spanning architecture and music, jazz and classical, East and West — into a unique musical voice that transcends genre and culture.
Their 2024 live album, Crossroads (Live in Amsterdam), was nominated for the 2025 Korean Music Awards in the category of Best Global Contemporary Album, drawing significant attention both in Korea and internationally.
This performance at XMF marks the Korean premiere of the project, which was originally commissioned and presented in the Netherlands by the City of Rotterdam, local arts foundations, and leading festivals to great acclaim.
With an original instrumentation of saxophone, flute, piano, marimba, and cello, the Nubim Kim Group delivers an immersive and multidimensional experience — seamlessly weaving together jazz, classical, hip-hop, and even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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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누빔 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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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란 & 플로라 Fran & Flora프란체스카와 플로라는 경계를 모릅니다. 유대계 음악부터 마라무레슈(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에 걸친 지역)의 문화 전통까지를 꿰뚫고 고대의 지혜를 현대의 지성과 융합해 그들만의 세계를 창조하죠. 프란 & 플로라만의 월드뮤직입니다. 영국 음악 전문지 '모조'는 그들에 대해 '경계를 거부한다'고 평했고, 일간지 가디언은 이들의 2024년 앨범 'Precious Collection'을 '이달의 포크 음반'으로 선정하며 '이 영적인 아방가르드로의 모험은 실험적인 동시에 대중적이며 루마니아와 트란실바니아의 서사시로 인도한다'고 했습니다. 의례와 파티는 결국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Francesca and Flora move freely across borders. From Jewish music to the folk traditions of Maramureș—a region spanning Romania and Ukraine—they blend ancient wisdom with contemporary sensibility to create a sound world entirely their own. The British music magazine MOJO described them as artists who “refuse boundaries,” while The Guardian named their 2024 album Precious Collection Folk Album of the Month, calling it “a spiritual avant-garde journey—experimental yet accessible—that leads listeners through Romanian and Transylvanian epics.” After all, the line between ritual and celebration is a thin one.
갤러리
프란 & 플로라
프란 & 플로라
프란 & 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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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X 영국힐금 X 앨리스 자바츠키 Hilgeum X Alice Zawadzki스모키 화장을 한 국악을 만나본 적 있으신지요. 힐금은 가야금, 거문고, 해금으로 구성된 현악 트리오입니다. '스모키 사운드'를 표방합니다. 격정적이고 섬세하며 때로는 극적인데요. '장화, 홍련' 같은 이모셔널 호러 필름이나 '1922' 같은 아메리칸 고딕 스토리의 사운드트랙 같기도 합니다.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앨리스 자바츠키는 지난해 ECM 레코드에서 낸 앨범 'Za Górami'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클래식, 재즈, 아트팝, 민속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자바스키의 음악은 난민 문제 같은 사회적 이슈부터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같은 실험적 예술까지 물처럼 흘러들고 자신의 인장을 남깁니다. 팽팽하게 당긴 활시위처럼 장력과 텐션을 연결하는 '금(琴)'의 판타지를 만날 시간입니다.Have you ever encountered traditional Korean music with a smoky edge? Hilgeum, a string trio comprising gayageum, geomungo, and haegeum, crafts what they call a "smoky sound"—passionate, delicate, and at times, cinematic. Their music evokes the emotional tension of films like A Tale of Two Sisters or the gothic atmosphere of 1922.
Joining them is London-based vocalist and violinist Alice Zawadzki, whose 2024 ECM release Za Górami received critical acclaim. Her genre-defying work flows seamlessly through classical, jazz, art-pop, and folk, engaging with themes from refugee crises to immersive multimedia art.
Together, they weave a taut, resonant fantasy of strings—a bow drawn tight, ready to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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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금
앨리스 자바츠키
앨리스 자바츠키
앨리스 자바츠키
힐금
앨리스 자바츠키
앨리스 자바츠키
스테이지 Z열린마당

8.29.(금) 20:00애니멀 다이버스
Animal Divers

8.30.(토) 18:00단편선 순간들
Danpyunsun & The Moments Ensemble

8.30.(토) 20:00김도연 퀸텟
DoYeon Kim Quin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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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애니멀 다이버스 Animal Divers다이빙, 좋아하세요? 일렉트로닉 월드뮤직 듀오인 애니멀 다이버스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상상의 동물로 변화해 미지의 대양으로 첨벙 뛰어드는 듯한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핸드팬, 디저리두, 전기기타, 일렉트로닉스가 변신 로봇처럼 철컹거리며 합쳐지면 자연의 원초적 소리와 디지털의 차가운 음향이 새로운 공간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XMF가 찾는 미지의 X를 향해 애니멀 다이버스가 쏘아올리는 아날로그 전파를 함께 맞아보시길 바랍니다.Do you like diving? The electronic world music duo Animal Divers invites you to plunge—like a mythical creature—into uncharted sonic oceans.
Their music fuses handpan, didgeridoo, electric guitar, and electronics with the clank and click of a shape-shifting machine. The result? A soundscape where primal nature meets the cold clarity of digital textures, constructing entirely new spaces in the process.
As XMF searches for the unknown “X,” Animal Divers send out analog signals across the airwaves—calling you to tun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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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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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다이버스
애니멀 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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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단편선 순간들 Danpyunsun & The Moments Ensemble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인 단편선이 이끄는 notice_point2025은 지난해 앨범 '음악만세'로 2025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음반'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재즈, 민속음악, 아트록, 현대음악에서 비롯된 여러 요소를 뒤섞어 먼 곳을 지향하며 나아갑니다. 연주자의 역량을 극도로 끌어올려, 레퍼토리에 담긴 다양한 감정과 맥락(숭고함, 형편없음, 쾌락, 고요함, 그로테스크, 균형감각)을 자율적으로 증폭시키는 것이 이들이 음악 하는 목적입니다. 피아니스트 이보람, 베이시스트 송현우, 드러머 박재준, 기타리스트 박장미가 단편선과 함께 광주에서 떠날 여정은 과연 어디까지 갈까요.Danpyunsun & The Moments Ensemble, led by musician and producer Danpyunsun, received top honors at the 2025 Korean Music Awards, winning Album of the Year for their critically acclaimed 2024 release Hail to the Music.
Drawing from jazz, folk, art rock, and contemporary classical influences, the ensemble reaches toward distant sonic territories. Their aim is to push each performer to their limits, amplifying the full emotional range embedded in their repertoire—from the sublime to the absurd, from pleasure to stillness, from the grotesque to a sense of poise.
In Gwangju, Danpyunsun is joined by pianist Boram Lee, bassist Hyunwoo Song, drummer Jaejun Park, and guitarist Rose Park, as they embark on a musical journey with no set destination—only the thrill of where it might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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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선 순간들
단편선 순간들
단편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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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김도연 퀸텟 DoYeon Kim Quintet김도연은 가야금으로 현대음악의 지평을 넓히는 실험 음악가이자 연주자, 작곡가입니다. 전통 가야금 연주자로서 국내 유수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와 버클리 글로벌 재즈 인스티튜트 석사 과정에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로는 최초로 입학했습니다. 2021년 그래미닷컴은 '고대 아시아 악기의 미래를 개척하는 7인의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그를 선정했습니다. 2021년, 2023년에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협업하며 전통음악과 현대적 즉흥의 접점을 탐색했습니다. XMF에서는 피터 에번스, 필립 골러브, 샘 미나이, 사토시 다케이시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장르적 기반을 가로지르는 멤버들과 함께 합니다.Kim Do-yeon is an experimental musician, composer, and performer who expands the sonic possibilities of the gayageum, a traditional Korean zither. After winning major national competitions as a traditional performer, she became the first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alist to be admitted to both the New England Conservatory and the Berklee Global Jazz Institute for graduate studies in the U.S. In 2021, Grammy.com named her one of “7 musicians shaping the future of ancient Asian instruments.” She has collaborated with the Gyeonggi Sinawi Orchestra in both 2021 and 2023, exploring the intersection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contemporary improvisation.
At XMF, she is joined by an international ensemble including Peter Evans, Philip Golub, Sam Minaie, and Satoshi Takeishi—artists whose diverse cultural and musical backgrounds come together in bold, boundary-crossing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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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퀸텟
김도연 퀸텟
김도연 퀸텟
김도연 퀸텟
Satoshi Takeishi
Phillip Golub
Sam Minaie
Peter Evans

8.30.(토) 22:00센 야 와
Senyawa

8.31.(일) 19:006 4 k s a n a
64k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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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센야와 Senyawa인도네시아의 익스페리멘털 듀오 센야와는 자국 농촌의 농기구나 대나무를 이용해 직접 만든 악기로 상상을 뛰어넘는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미국 드론 메탈 밴드 '선(Sunn O))))'부터 관악 연주자 콜린 스텟슨까지 다양한 음악가와 교류한 센야와는 그들만의 독특한 청각 세계와 퍼포먼스 스타일로 문화적 담장을 하나하나 무너뜨립니다. 그들은 무대 위의 존재만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양방향 소리 설치 작품인 '센야와-X'는 그들의 관심이 유기체와 디지털의 교류에까지 뻗어있음을 보여줍니다.The Indonesian experimental duo Senyawa creates music that defies imagination—using self-built instruments crafted from farming tools and bamboo found in their rural homeland.
Having collaborated with artists ranging from American drone metal band Sunn O))) to saxophonist Colin Stetson, Senyawa dismantles cultural boundaries with a sonic universe and performance style that is entirely their own.
But their work extends beyond the stage. Their interactive sound installation Senyawa-X reflects their deep interest in the dialogue between the organic and the digital, blurring the lines between instrument, body, and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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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야와
센야와
센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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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64ksana 64ksana전자음악, 퍼커션, 보컬과 타악으로 이뤄진 64ksana의 세계는 굿 음악에 발을 딛고 테크노에 기반합니다. 얼터너티브 전자음악 밴드로서 무속과 전자의 조화를 통해 듣는 이들을 현실의 억압에서 해방시키고자 합니다. 오디오와 비주얼 미디어를 활용해 초월적 음악 공간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오롯이 현재를 감각하게 하는 다감각적 공연을 지향합니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싱크넥스트24 출연에 이어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의 쿼드페스타에 참가합니다. XMF에 참여한 여러분은 일렉트로닉 굿판의 아찔한 몽환 세계에 이미 한 발 들여놓은 셈입니다.64ksana is an alternative electronic music ensemble rooted in Korean gut (shamanic ritual music) and built on a foundation of techno, percussion, vocals, and traditional instruments. Through the fusion of shamanic tradition and electronic sound, their music seeks to liberate listeners from the weight of reality—summoning a visceral sense of presence through rhythm, ritual, and release.
Their performances combine audio and visual media to create immersive, transcendent environments—multi-sensory experiences where the boundaries between past and present, body and sound, dissolve.
Following their appearance at Sejong Center’s Think Next 24 last year, they return to the stage this year for the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s QUAD Festa. With their presence at XMF, audiences are invited to step directly into the ecstatic, dreamlike realm of an electronic gut 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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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아티스트는 주최 측이나 아티스트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축제프로그램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2025 ACC엑스뮤직페스티벌 워크숍 프로그램
2025 ACC엑스뮤직페스티벌 워크숍 프로그램
새로운 음악에 관심을 가진 예술가, 문화예술계 종사자를 비롯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축제와 음악의 흐름을 소개하고,
함께 탐구해볼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음악평론가 신예슬과 성혜인의 렉처 퍼포먼스인 ‘크리틱X큐레이션’, 재즈 보컬리스트 겸 작곡가 전송이와 함께 탐구하는 ‘재즈의 현재와 우리의 방향성’, 런던재즈페스티벌 기획자 데이빗 존스의 강연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하여’, 가야금 연주자 겸 작곡가 김도연의 ‘앙상블 마스터 클래스’, 관객과 함께하는 ‘프란 & 플로라의 음악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ACC엑스뮤직페스티벌이 준비한 음악의 세계에 깊이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탐구해볼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음악평론가 신예슬과 성혜인의 렉처 퍼포먼스인 ‘크리틱X큐레이션’, 재즈 보컬리스트 겸 작곡가 전송이와 함께 탐구하는 ‘재즈의 현재와 우리의 방향성’, 런던재즈페스티벌 기획자 데이빗 존스의 강연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하여’, 가야금 연주자 겸 작곡가 김도연의 ‘앙상블 마스터 클래스’, 관객과 함께하는 ‘프란 & 플로라의 음악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ACC엑스뮤직페스티벌이 준비한 음악의 세계에 깊이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날짜 | 8/29(금) | 8/30(토) | 8/3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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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7:00~18:20 | 13:00~14:40 | 15:00~15:40 | 16:00~16:45 | 13:00~16:00 |
제목 | [렉처 퍼포먼스] 크리틱X큐레이션 (Critic X Curation) |
[강연] 재즈의 현재와 우리의 방향성 |
[강연]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하여 |
[워크숍] 일상 속에서 소리와 음악을 즐기는 방법 |
[창작 워크숍] 앙상블 마스터 클래스 |
진행 | 신예슬, 성혜인 (음악평론가) |
전송이 (재즈보컬리스트 겸 작곡가) |
데이빗 존스 (런던재즈페스티벌 기획자) |
프란 & 플로라 (Fran&Flora) |
김도연 (가야금 연주자 겸 작곡가) |
장소 | 스테이지 Y | 예술극장 아틀리에 1 | 예술극장 아틀리에 1 | 예술극장 로비 | 예술극장 아틀리에 1 |
- * 아틀리에 1에서 진행되는 워크숍 프로그램은 한정된 공간으로 참여 가능 인원이 많지 않으니 빠른 신청 바랍니다.
- * 프로그램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 모집일정 : 7월 중 ~ 선착순 마감
워크숍 1. 크리틱x큐레이션 (Critic X C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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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2025.8.29.(금) 17:00~18:20
- 장소예술극장 극장2
- 소개음악평론가 신예슬, 성혜인의 렉처 퍼포먼스
- 내용XMF 참여 아티스트와 두 평론가가 주목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함께 탐구하며 동시대 음악과 소리, 문화적 실천을 탐구하는 워크숍
- 모집대상새로운 음악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 관계자, 예술가, 평론가 및 일반 관객
- 모집인원100명 내외 (*현장 접수 가능)
워크숍 2. 재즈의 현재와 우리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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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2025.8.30.(토) 13:00~14:40
- 장소예술극장 아틀리에 1
- 소개재즈보컬리스트 전송이의 재즈 음악의 현주소와 창작의 방향성 탐구 워크숍
- 내용재즈보컬리스트 겸 작곡가 전송이가 미국과 유럽 활동으로 체험한 재즈 음악의 현주소, 즉흥음악과의 상관관계, 그리고 작곡을 통한 음악적 방향성을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워크숍
- 모집대상현대 재즈와 즉흥음악에 관심 있는 예술계 종사자
- 모집인원30명 내외
- * 전송이 노넷x느닷 공연 일정 : 8.31.(일) 18:00 스테이지 X(빅도어)
워크숍 3. [강연]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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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2025.8.30.(토) 15:00~15:40
- 장소예술극장 아틀리에 1
- 소개런던재즈페스티벌 기획자 데이빗 존스의 강연
- 내용데이빗 존스가 전하는 축제 기획 경험과 지속가능한 축제 노하우
- 모집대상축제 및 문화예술 기획자,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 관계자, 공연예술 및 문화정책 관련자 등
- 모집인원30명 내외
워크숍 4. 일상 속에서 소리와 음악을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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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2025.8.30.(토) 16:00~16:45
- 장소예술극장 로비
- 소개경계를 모르는 프란 & 플로라의 음악 체험
- 내용관객과 함께 체험하는 프란 & 플로라의 음악 세계
- 모집대상다른 문화와 음악, 춤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
- 모집인원15명 내외
- * 프란&플로라(Fran&Flora) 공연 일정 : 8.31.(일) 21:00 스테이지 Y(극장2)
워크숍 5. 앙상블 마스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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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2025.8.31.(일) 13:00~16:00
- 장소예술극장 아틀리에 1
- 소개콜라보레이션 또는 창작에 관심 있는 앙상블 팀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
- 내용가야금 연주자 겸 작곡가 김도연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 모집대상콜라보레이션, 창작에 관심 있는 앙상블
- 모집인원앙상블 4팀 (*여석에 한해 참관인 추가 모집 예정)
- 신청방법이메일 접수
신청 시 워크숍에서 진행할 악보 및 음원 제출 (제출자 기준 선착순 마감)
- * 김도연 퀸텟 공연 일정: 8.30.(토) 20:00 스테이지 Z(열린마당)
일정 | 시간 | 스테이지 X (극장1 빅도어) |
스테이지 Y (극장2) |
스테이지 Z (열린마당) |
강연 및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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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금) - 1일차 - |
17:00 | [워크숍] 크리틱X 큐레이션 Critic X Cu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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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
개막공연 (18:30~20:00) 김도연 퀸텟, 힐금, 전송이, COR3A, 송지윤, 전주판소리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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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
20:00 | 애니멀 다이버스 Animal Div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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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한일타심 (민영치x히다노 슈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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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 언더-X ① | ||||
8.30 (토) - 2일차 - |
13:00 | [강연] 전송이 재즈의 현재와 우리의 방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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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언더-X ② | ||||
15:00 | [강연] 데이빗 존스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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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워크숍] 프란 & 플로라 일상속에서 소리와 음악을 즐기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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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 Nubim KIM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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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단편선 순간들 Danpyunsun & The Moments Ensem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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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카바카 피라미드 Kabaka Pyram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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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김도연 퀸텟 DoYeon Kim Quint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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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오존X 카더가든 O3ohn X Car, the ga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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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 센야와 Senya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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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일) - 3일차 - |
13:00 | [워크숍] 김도연 앙상블 마스터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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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
15:00 | |||||
16:00 | 힐금 X 앨리스 자바츠키 Hilgeum X Alice Zawadz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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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 언더-X 3 | ||||
18:00 | 전송이 노넷 X 느닷 Song Yi Jeon Nonet X NEWD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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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64ksana | ||||
20:00 | 터치드 Touch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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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폐막공연 Fran & Flora |